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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5 부자 되는 7가지 습관
부자 되는 7가지 습관
부자 되는 7가지 습관 | |
부자의 길은 먼 곳에 있지 않다. 그러나 분명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걷는 길과는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부자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독특한 습관! 평범함 속에 숨어 있는 비범한 지름길을 만나 보자.
남보다 일찍 일어나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부자들에 대한 잘못된 오해 가운데 하나가 부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이기만 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부자들은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빠르고 추진력이 뛰어나다. 그 때문에 종종 지나치게 이성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부자들은 돈 버는 일에는 물론 다른 분야에까지 감성적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자기의 일을 매우 즐기는 사람들이다. 또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면 시간의 활용 면에서는 두 배 이상의 효용 가치를 거둘 수 있다. 부자들은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시간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더욱 더 잘 알고 있다. 2) 어떤 경우에도 부채를 지지 않는다! 종종 부자들은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저금리의 대출금을 활용해 고수익의 투자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절대로 빚을 지지 않는다. 이익이 아무리 많더라도 채무의 손실은 투자의 장점을 모두 상쇄해 버린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카드 사용이나 자동차 할부금도 꺼려한다. 3개월 무이자 할부는 현금 구매와 똑같다고 보는 것이 부채에 대한 부자들의 상식이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불의의 사고로 할부 상환을 제대로 못했을 경우, 어마어마한 이자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자동차를 살 때에도 할부금 대신 현찰로 지불한다. 물론 현찰 일시불 지급이라는 조건으로 엄청난 할인을 받으면서 말이다. 부자들은 신용카드를 쓰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될 수 없게 된다고 믿는다. ※ Idea Tip 1. 빚이 있다면 당장 갚아 버리자. 갚기 어려울 만큼의 목돈이라면 빚을 다 갚을 때까지 지출을 현재의 2. 당장 가지고 있는 카드를 묶어 서랍 깊은 곳에 보관하자. 그리고 현찰로만 한 달을 살았을 때 줄여야 할 3. 매일매일 새로운 생활 습관에 적응해 가는 즐거움을 만끽하자 3) 친구에게 작은 돈도 빌려 주지 않는 대신, 남에게 아낌없이 베푼다! 이 말에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되묻는다면 당신은 아직 부자 될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다. 친구나 친척에게 돈을 빌려 주면 그것으로 그들과의 관계는 끝나는 것이다. 돈이 오고 가는 그 순간, 돈을 매개로 한 주종의 관계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슬픈 얘기지만 이것은 번복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빌려 준다면 괜찮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계는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이게 얼마나 우문인지 알 수 있다. 상대의 마음에 드리운 채무의식까지 내가 없애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부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에게 베푸는 일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4) 작은 것을 소중히 한다!
부자들은 5%의 절약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작은 판돈으로 하는 게임의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부자들은 대개의 사람들이 외면하는 적금 상품에도 규칙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이 걸리는 장기 적금도 좋아한다. 쌈짓돈을 모아 종잣돈을 만드는 묘미를 익히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의 저축 습관은 철저하게 '선저축 후지출'이다. 특별한 사용처가 없으면 5년 이상의 장기 상품에 여유자금의 50%를, 그 외의 상품에 50%를 불입하며, 하나의 적립 상품에 많은 돈을 가입하지 않는다. 이러한 투자 방식은 적립 상품보다는 투자 상품에서 더 유용한데, 갑작스럽게 좋은 투자처가 나타나거나 급히 자금을 써야 할 일이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적금 계획을 세우면 관리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의미 없이 써버리는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5) '돈의 가치'에 대해 확고한 기준을 갖고 있다! 부자들은 일단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가치에 대한 기준은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르다. 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씀으로써 부를 재생산한다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은 도저히 생각하기 힘든 투자를 하거나, 자선사업을 위해 매우 큰돈을 거리낌 없이 낼 수 있는 것은 이런 가치 기준 때문이다. 부자들은 그 혜택이 누구에게 주어지든 돈의 대가를 생각하면서 지출을 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과 다른 점이다. 6) 늘 준비가 되어 있다! 부자들은 늘 준비가 되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좋은 투자 수단이 나타나도 돈이 없어서 투자를 하지 못한다. 반면에 부자는 남들이 가장 투자하기 힘든 시기에 투자할 준비를 하고, 기회가 생기면 결코 놓치지 않는다. 하루하루 성실한 저축으로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드는 부자들의 준비성이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부자들은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와 투자 수익은 낮지만 위험도가 적은 보수적인 투자를 골고루 분배한 안정된 투자를 선호한다. 즉,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골고루 나눠 담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확실한 대박 아이템이라 해도 가지고 있는 돈을 올인하는 경우는 없다.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수익이라 해도 새로운 투자를 위한 종잣돈 정도는 항상 별도의 주머니에 넣어 두고 기다기는 것이다. ※ Idea Tip 1. 부자들의 습관에 맞춰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자. 2. 지금 당장 제일 작은 금액으로 제일 오래 불입하는 장기 적금 상품을 계약하자. 7)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다! 부자들은 목표가 뚜렷하다. 목표란 구체화될수록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자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그만큼 목표가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나 구체적이어야 할까? 스스로 종이에 쓸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어야 한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생각은 목표라고 할 수 없다. 왜 쓸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어야 하는가? 여기에는 한 가지 재미있는 통계가 있다. 1953년에 하버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질문 내용은 “목표를 명확하게 써두고 있는가?”라는 것인데, “3%만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20년이 지난 뒤,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조사했다. 그 결과 ”목표를 정확히 써두었다.“고 대답했던 3%의 부가 나머지 97%의 부를 합친 것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돈뿐만 아니라 건강과 행복감도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렇다면 종이에 쓰기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이 있는데, ”종이에 쓰고 매일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이것을 실천할 수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 전략의 과정이다. 물론 돈 자체는 하나의 수단이지,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꿈꾸어 왔던 일에 한 번만이라도 도전해보는 삶의 자세가 삶의 습관을 바꿀 것이다. 지금 당장 앞으로는 변하지 않을 꿈 하나를 만들자.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는 ‘돈'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자. 돈을 많이 벌면 꿈을 실현하겠다는 사람은 결코 그 꿈을 이룰 수 없다. ※ Idea Tip 1.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학창 시절의 '꿈' 같은 비전이라도 좋다. 그걸 변하지 않는 목표로 추구해 갈 2. 매일매일 아침의 5분간 그 목표에 집중해 종이를 쳐다보는 습관을 들이자. 3.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어느 정도인지 대략 그 액수를 생각해 보자.
홍성민 / 파이낸셜 플래너. 저서로는 <행복한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