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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 21:09

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 2008.08.02 ~ 2008.08.04

[긍정의 힘: 믿는 대로 된다] (Your Best Life Now)
조엘 오스틴(Joel Osteen), 2004.

잠에서 깨어나라
일어나 걸어라
네 꿈을 펼쳐라
긍정의 힘이 너를 인도하는 등불이 될 것이다

<1부>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1장. 비전을 키우라

□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절대로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적은 마음 속에 있다(상상했다고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상상하지 않은 일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상상하지 않는 한, 마음으로 보지 않는 한, 그런 멋진 일은 네게 일어나지 않아.
□ 패배와 실패의 이미지를 그리는 사람은 실패자의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승리와 성공, 건강, 풍요로움, 기쁨, 평화, 행복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은 아무리 큰 장애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런 인생을 살게 된다.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마 9:17)....낡은 가죽부대를 버릴 용기가 있는가? 큰 생각을 품기로 결심했는가? 원대한 비전을 품고, 앞을 가로막는 낡고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겠는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과거에 갇혀 있지 말라. 낡은 가죽부대를 버리라. 생각을 바꾸라.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행하실 큰 일을 기대하라.
□ 믿음을 갖는 순간,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신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날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고 하신다. 하나님은 성령(Holy Spirit)으로 크신 일을 이루겠다고 말씀하셨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놀라운 일이 나타난다. 적당한 때에 우리를 적당한 장소로 이끄시며,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신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일을 이루신다.

2장. 기대 수준을 높이라

□ 우리 인생은 기대한 만큼 이룬다. 긍정적 생각을 품은 인생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인생은 꼬이게 마련이다. 삶의 변화는 바로 생각의 변화에서 출발한다.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 마음을 올바른 방향에 맞추는 것이다. 희망찬 말로 하루를 시작하라. “오늘은 멋진 날이 될 거야. 하나님이 내 발걸음을 인도해 주실 테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감싸고 있어.
□ 하나님은 커다란 소망을 품으라고 말씀하신다. 소망이 없는 믿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히 11:3).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해야 한다. 기대는 기회의 문을 열고 사회적 성공을 가져다 주며 인생의 난관을 뛰어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 기대하지 않은 좋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영(제로)에 가깝다. 늘 똑같은 수준을 기대하는 사람은 영원히 제자리를 맴돈다. 기대가 삶의 한계를 긋는다.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리라”(마 9:29)고 말씀하셨다.
□ 늘 최악의 상황만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안 돼” “내게 미래란 없어” 이처럼 스스로 만든 “절망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는 감옥을 부수고 나올 수 있다. 문은 열려 있다. 단지, 좋은 삶을 기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멋진 미래를 믿기만 하면 된다.
□ “믿음의 눈”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 시작해야 한다. 그리하여 부정적인 면에서 눈을 거두어야 한다. 잃어버린 것을 보지 말고 남아 있는 것을 보아야 한다.
□ 사업에 실패하여 삶을 포기하고 있던 브라이언은 새롭게 삶을 살기 위해 매일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감사한 이유를 열 개씩 쓰고, 틈만 나면 그것을 묵상했다. 낡고 부정적인 습관을 깨버리고 믿음의 태도를 기르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마음의 프로그램을 다시 짜고 있었던 것이다. 몇 달이 지나자 먼저 기쁨이 돌아왔고, 건강과 활력이 그 뒤를 따랐다. 브라이언의 마음은 희망과 믿음과 승리로 가득 찼고, 상황이 나아지리라는 기대와 비전이 그를 움직였다.
□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안 돼” “힘들어” “할 수 없어”와 같은 부정적인 말은 입에 담지 말라. 마음에 기대하는 대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항상 승리와 풍요로움, 축복과 희망을 생각하라. 긍정적
이고 순수하고 멋진 생각을 품으라.
□ 우리는 마음으로 보는 곳을 향해 나아간다. 따라서 마음으로 보지 못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 지금 살아가는 것이 어렵더라도 현재의 상황을 넘어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라. 그러면 마음속에서 믿음이 자라나게 된다. 당신도 환경을 바꾸라. 신세 한탄만 하고 앉아 있지 말라.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찾으라.
□ 우리의 할 일은 믿음과 기대 속에 살면서 꾸준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갈망하는 것이다.

3장. 하나님의 창고는 보화로 가득하다

□ 작은 믿음과 기대를 가진 사람은 작은 복밖에 받지 못한다. 우리는 작은 우물 속 개구리처럼 살 때가 많다. 조금만 더 큰 꿈을 꾸라.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겠다고 말씀하신다. 단, 우리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비좁은 틀에서 빠져나오라. 지금 당장 큰 생각을 품으라.
□ 우리 자손에게 절망의 유산을 물려주지 말자. 악순환을 자손 대대로 이어가서야 쓰겠는가? 우리 대부터라도 저주를 풀고 가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먼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좋은 결정은 좋게, 나쁜 결정은 나쁘게).
□ 우리 가문은 (조엘 오스틴 목사의) 오랫동안 가난과 패배의 저주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께서 17세에 주님을 영접했고, 그것을 계기로 우리 가문을 그토록 괴롭히던 가난과 좌절의 저주가 풀리기 시작했다. 지금 나와 내 형제자매들, 우리 아이들은 단 한 사람의 믿음 덕분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충만하게 경험하고 있다. 나는 이 복이 나의 손자, 손자의 손자까지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모두 긍정의 힘에 의지하여 부정의 힘을 극복하고, 어둠에서 빛으로 나와야만 자신과 아들 딸, 손자세대, 그 이후 자손들이 모두 빛 속에서 축복받고 번영할 수 있다).
□ 16세 때 미혼모가 되어 하류 인생을 전전하던 필리스는 “이제는 그만 이런 삶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겠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을 온전히 누리고야 말겠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거야”라고 결심했다. 과거의 망령을 훌훌 털고, 더 크고 놀라운 일을 믿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나님의 형용할 수 없는 복을 기대하는 마음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과거의 패배감은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빈자리를 채웠다. 아무리 어려운 시련이 다가와도 필리스에게 포기란 없었다. 끝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하여 박사 학위까지 따내고, 자신이 먹고 살기 위해 식권받는 일을 하던 학교와 같은 학군에 있는 어느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되었다. 그 결과 그녀의 가족을 옭아매던 가난의 저주도 완전히 풀렸다. “목사님, 저는 복지 시설에 의존하던 사람에서 그 시설에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성공한 그녀의 자랑스런 간증이다. (p. 41)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더 큰 선물을 예비해 놓고 계신다. 큰 꿈을 꾸고 큰 비전을 품으라. 기대와 설
레임 속에서 살라. 하나님이 위대한 일을 행하실 수 있게끔 마음에 큰 그릇을 준비하라. 우리 마음 속에서 용솟음치는 열정의 크기에 따라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의 크기도 달라진다.

4장. 과거의 장벽을 깨라

□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적은 마음에 있다. 마음속에서 패한 사람은 현실에서도 여지없이 패한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벽은 바로 마음에 있다.
□ 성경은 이 장벽을 “견고한 진”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패배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은 그릇된 생각 때문이다. 그러므로 희망과 믿음, 승리와 같은 긍정적인 것들을 품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현재의 부정적 상태에 머문지 오래되었다. 이제는 과거의 상처나 고통, 실패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떠날 때다. 더 큰 복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때다. 눈앞에 성장과 초자연적인 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과거의 굴레에서 맴돌며 매년 똑같은 일만 되풀이한다면 그런 놀라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과거의 장벽을 부수어야 한다.
□ 어렸을 적 누군가에게 학대받았는가? 누군가에게 버림받았는가? 어떤 경우든 과거의 상처에 연연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미래가 펼쳐지는 데 큰 걸림돌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고통과 상처, 온갖 학대와 슬픔을 빠짐없이 기억하셨다가 때가 되면 두 배나 큰 기쁨과 평화와 행복으로 갚아 주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좋은 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마음의 나침반을 올바른 방향에 맞추라. 부정적인 생각으로 꽉 차 있으면서 왜 인생이 풀리지 않느냐고 의아해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꿔 주신다. 하나님은 믿음에 따라 역사하신다. 먼저 믿어야 받을 수 있다. 마음에 충분한 그릇을 마련한 후에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복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그의 집안에는 이혼과 패배의 전통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고, 그 남자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여기서 끝을 내야겠어요. 나만큼은 함부로 이혼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겠어요.” 어떤 문제가 있든 우리에게는 악의 뿌리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분명 도와주시지만 가문의 저주를 풀려면 변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야!
□ 이제 새로운 비전을 품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때다. 과거의 장벽을 뛰어넘고 마음속의 ‘견고한 진’을 부수라.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가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자손 대대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자가 되기로 결심하라.

5장. 은혜 속에서 성장하라

□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선포하라. 매일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 이렇게 말하라. “하나님 아버지, 제게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우리 삶을 통해 나타날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을 선포하라.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의 크기다.
□ 하나님은 언제나 내게 유익한 방향으로 역사하신다. 우리가 먼저 은혜를 받을 그릇이 되어야 하나님은 은혜를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신다.

6장. 은혜를 사모하라

□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예기치 않은 곳에서 특별한 도움의 손길이 찾아온다. 우리가 은혜를 사모하면 어디를 가나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이 바뀐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를 도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 성경의 많은 이야기에서 (다윗 왕, 노아, 룻, 요셉 등) 하나님의 은혜는 시련 속에서 찾아온다. 사울 왕의 추격 속에서, 홍수 속에서, 가뭄의 한 복판에서, 학대 속에서 은혜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고통스런 순간을 지날 때, 이를테면 요셉처럼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나 룻처럼 재정적으로 흔들릴 때나 노아처럼 세계적인 홍수의 위기에 봉착했을 때 절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 그런 때일수록 오히려 은혜를 사모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고 기대할 때 혹독한 시련의 광야에서도 은혜의 꽃은 피어나는 법이다.
□ 성경에서 보면, 욥은 가족과 사업, 건강을 모두 잃고 온몸에 부스럼이 퍼져 극심한 고통으로 신음했지만, 어둠 속에서도 “생명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 괴로움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겁니다”라고 기도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두 배나 큰 복을 받을 수 있었다.
□ 당장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사방에 절망스런 일뿐이라도 기대하고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반드시 나타난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면 회복은 순식간이다. 그러므로 상황에 관계없이 단호히 선포하라. “하나님, 놀라운 복이 제게 오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난도 더 이상 고난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내면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특별 대우를 느끼게 된다.


<2부>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7장.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 칼리라는 여성은 뚱뚱하고 한쪽 다리마저 약간 짧아서 절뚝거렸다....그러나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마침내 회사의 CEO가 되었다. 칼리의 비결은 노랄 정도로 긍정적인 자아상이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칼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독특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굳게 믿었다. 밝고 친절하고, 똑 부러지고 누구보다도 유능한 칼리의 입가에는 언제나 미소가 매달려 있었다. (p.69)
□ 자신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느끼는지에 따라 성공의 크기가, 아니 성공의 여부가 판가름 난다. 자기존중(self-respect)은 마음 깊은 곳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다. “나는 나 자신이 좋아” 혹은 “나는 내가 싫어”와 같은 말이 자기존중과 관련 있다.
□ 자기개념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반응한다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자아상은 현실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법이다. “나는 자격이 없어. 하찮은 존재라고. 매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어. 나는 약하고 부족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이런 생각은 그대로 행동으로 나타난다.
□ “나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 “왜 하필 나야?” “나는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없어.” 자아상이 약한 사람의 대화 속에는 늘 이런 문구가 따라 다닌다. 반면, 하나님과 같은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은 만족한 삶을 살아간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음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고 좋아하심을 알기에 자신감이 있다. 그리고 늘 감사한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지금의 모습으로 창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위한 목적과 계획이 있으심을 믿습니다.”
□ 성경 속의 기드온은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두려움이 앞섰으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강하고 용감한 자로 대하셨다. 기드온은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강한 자로 보셨다. 기드온의 눈에 자신은 부족하고 결단력이 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그는 유능하고 대담한 리더였다. 결국 기드온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냈다!
□ 사도 바울은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이 강하시다”라고 말했다. 우리를 항상 승리로 이끄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도우심으로 결국 모세는 히브리 백성 2백만명을 애굽의 노예상태에서 구해냈다.
□ 인생의 고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자신도 모르게 패배에 익숙해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쁜 쪽으로 왜곡된 자아상을 품고 살고 있다. 이런 그릇된 이미지를 받아들일 때 낙심과 가난, 아니 그보다 훨씬 무서운 ‘파괴의 힘’이 우리를 파멸로 이끈다.
□ 먼저 가난한 정신을 깨버리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바꿔야 한다. 과거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하거나 당
신의 자아상을 망치도록 내버려두지 말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일을 경험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 우리 아버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희망도 미래도 없는 가난한 농부의 자식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품으셨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 놀라운 성장을 주시는 하나님이 눈에 들어왔다. 이런 믿음을 마음에 간직한 아버지는 현재의 절망을 딛고, 우리 가문을 옭아매던 가난의 저주를 끊으셨다. 이 모든 일은 아버지가 하나님의 시각을 받아들인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 하나님은 우리 안에 엄청난 잠재력과 재능을 숨겨 놓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쓰임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만이 그 잠재력을 분출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장애물보다도 큰 분이시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품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차고 넘치는 복을 예비해 놓으셨다.

8장.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라

□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흠이 있다.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많은 흠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심하게 굴지 말라. 하나님은 아직 우리를 완성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아직 우리를 바꾸시는 과정에 있다.
□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들 때마다 우리의 미래가 점점 더 빛나간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라.
□ 우리가 설령 잘못을 저지른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시며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거나 간에 우리를 소중한 존재로 보신다.

9장. 믿음대로 될지어다

□ 우리의 생각과 기대는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기대한 이상으로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 닉(Nick)은 냉동열차가 가동되고 있다고 믿은 나머지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음) 추위를 느끼고 몸이 얼어붙었다. 스스로 죽음을 기대하였고, 실제로 얼어 죽고 말았다. 인생은 “스스로 이루어지는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自成豫言)이라는 말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 인생의 풍랑을 만나도 풍랑이 걷히고 밝은 해가 뜰 것을 기대하라.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리라. 사업이 주춤해도 파산을 기대하고 실패를 준비하지 말라.
□ 우리가 무너지는 근본 원인은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므로 생각의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실패를 기대하지 말고 성공을 믿고 기대하라.
□ 시련의 순간이야말로 자아상이 진가를 발휘하는 때다. 우리는 마음에 품고 있는 자아상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으므로 언제나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봐야 한다. 분명 하나님이 도움을 주시지만 우리가 그 도움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인생의 부정적 측면만 보기로 선택하면, 할 수 없는 일과 부족한 면만 바라보게 되어 결국 실패를 선택하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의 시각을 받아들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때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우리 인생에서 놀라운 역사를 행하신다.
□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마 9:29-30). 이 이야기에서 상황을 바꾼 것은 두 소경의 믿음이었다. 따라서 스스로 믿음의 사람이 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 오늘날의 내 삶은 과거의 내 믿음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그러므로 오늘 내 믿음이 미래의 내 삶에 그대로 나타날 것이다.
□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강하다.
□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말라. 꿈을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항상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바라신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려 하신다.
□ 절망감이 밀려오고, 희망의 끈을 놓으려는 유혹이 와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우리 안에서 누가 역사하시는지 떠올리라.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상황을 바꾸고 기회의 문을 열고 계신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히 11:3)라는 말씀을 명심하라.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와 관련이 있다. 어려운 일이 일어나더라도 낙심은 금물이다. 이런 때일수록 믿음의 눈을 통해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 세계를 보아야 한다.
□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 믿어라.” 하지만 하나님은 정반대로 말씀하신다. “믿는 대로 보인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전혀 새로운 것이 보이며,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이루어진다.”
□ 이제부터는 자신의 능력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라. 성경은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뿌리신 씨앗이 우리 안에 뿌리를 내리도록 마음 밭을 옥토로 바꾸라.
□ 하나님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고, 인간과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며, 자연의 법칙에 얽매이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하나님의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며 결국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할 일은 믿고 인생의 큰 비전을 품고 믿음과 기대로 살며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이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10장. 성공하는 마음 자세를 가지라

□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 하나님은 번영하는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 가능성과 놀라운 잠재력, 창조적 아이디어, 꿈으로 가득한 씨앗을 우리 안에 뿌리셨다. 하지만 좋은 씨앗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으란 법은 없다.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의심의 장막을 걷고 자신의 잠재력을 믿으라. 자신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로 위대한 일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라. 하나님은 우리를 뛰어난 존재로 만드시고 능력과 재능과 지혜에다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까지 주셨다.
□ 말할 수 없이 큰 좌절과 실패를 맛보았는가? 이 경우에도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걸어가라. 문이 닫혀도 언제나 하나님은 더 크고 좋은 문을 열어주신다.

11장.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

□ 많은 사람이 불행하게 살아가는 것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재능과 성격을 주셨다.
□ 당신은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노력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쓰면서 거짓된 삶 속에서 헤매고 있는가? 하나님이 창조한 대로 행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이 좋은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완성해나가고 계신다.


<3부>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12장. 올바른 생각을 품어라

□ 우리의 가장 무서운 적, 사탄이 노리는 표적은 우리의 생각이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조정함으로써 우리를 마음대로 주무르고자 한다....부정적인 생각에 빠질수록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행동과 철학과 생활방식이 나타난다.
□ 우리는 마치 자석처럼 생각이 있는 곳으로 조금씩 끌려간다.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생각을 하면 그런 사람이 되어 가고, 주위에 행복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사람이 모여든다.
□ 우리의 생각은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니, 우리의 생각은 감정에 그대로 반영된다. 그래서 먼저 행복한 생각을 품지 않으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우리 마음에서 비롯하며, 우리 마음이 어디에 거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 (바늘 가는 곳에 실가는 것처럼, 생각이 가는 곳에 감정이 따라간다).
□ 대부분의 사람이 깨닫지 못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 생각만큼은 누구도 좌지우지할 수 없다....어떤 생각을 품을지 결정하는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 때로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이 꼴이 된 것은 환경 때문이야. 내가 얼마나 험한 세월을 겪었는지 너는 몰라.” 아니다. 우리를 넘어뜨린 것은 환경이 아니다. 바로 환경에 관한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파멸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각을 선택할 줄 안다면 인생의 가장 큰 시련 앞에서도 오히려 기쁨과 평안과 승리감이 넘쳐날 수 있다.
□ 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문제만 바라보고 항상 부정적인 측면만 골똘하게 생각하는가? 인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자신이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
□ 고난 앞에서 우리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는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려야 한다. 환난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닥쳐오지만 태도만큼은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떤 환난보다도 강하신 예수님을 믿고 올바른 태도를 선택해야 한다.
□ 우리가 먼저 힘을 내야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을 바로잡아 주신다. 부정적인 시각에 머무는 한 우리는 부정적인 삶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성경에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어라”(엡 4:22-24)는 말씀이 있다....먼저 과거의 부정적인 생각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태도를 ‘입어야’ 한다. 생각의 패턴을 바꾸고, 하나님의 복으로 마음을 향해야 한다.
□ 우리는 마음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말아야 한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마음을 가지면 실제로 성공하기 어렵고, 몸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병마는 사라지지 않는다....실패를 생각하면 필연적으로 실패에 이르게 되고, 평범한 삶을 생각하면 그저 그런 삶이 펼쳐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시킬 때, 약속의 말씀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승리와 은혜, 믿음, 능력, 강함에 시선을 고정할 때, 그 무엇도 우리를 막지 못한다. 위대한 생각은 현실로 이어지며, 반드시 성장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복을 낳게 마련이다.
□ 우리는 우리 뜻대로 인생의 행로를 결정할 수 있다.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하나님의 복에 마음을 두기로 결정하면 어떤 어둠의 세력도 우리가 전진하여 목적지에 이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품고 문제점과 불가능만 바라보는 것은 후진 기어를 넣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승리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 인생의 긍정적인 측면에 시선을 고정하라. 심리학에 의하면, 우리 삶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생각’을 따라간다고 한다. 기쁨과 평안, 승리, 풍요로움, 복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으면 그런 긍정적인 요소들과 우리 삶은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긴다.
□ 부정적인 생각을 거부하면서 꾸준히 물줄기의 방향을 바꿔 나가면 마침내 큰 변화가 일어난다.
□ 부정적인 물줄기가 거세게 흐르고 있을 때 흐름을 바꾸려면 강력한 의지가 요구된다. 그 물줄기는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므로 의식적이고도 꾸준한 노력이 없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매일 나쁜 생각을 거부하고 좋은 생각을 선택하는 노력이 따라야 한다. 매일 아침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무척 기대됩니다. 당신을 찾는 자에게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 우리의 생각에는 막강한 힘이 있다. 우리 삶은 평상시에 생각한 그대로 펼쳐진다. 우리 인생의 방향은 생각의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 선택은 우리의 자유다.
□ 먼저 자신을 괴롭히고 성장을 가로막는 생각이 어디에서 왔는지 파악하라. 부정적인 생각이라면 무조건 사탄에게서 왔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낙심과 파괴적인 생각, 두려움과 걱정과 의심, 불신, 우리의 심력을 약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생각, 이 모든 생각은 단언컨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 사탄의 거짓말을 받아들이면 부정적인 씨앗이 뿌리내린다. 우리는 사탄의 생각을 벗어던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쓰시는 분이다. 단,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고 협력해야 한다.
□ “여보, (한 번도 설교를 해본 적이 없는) 당신에게는 능력이 많아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용하실 거예요.” 아내는 나에게 좋은 씨앗을 뿌렸다....두려움에 무릎을 꿇지 마세요.

13장. 마음의 프로그램을 다시 짜라

□ 우리 마음은 컴퓨터와 비슷하다. 마음은 우리가 프로그램한 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마음을 좋은 생각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 한 남자가 “저는 인간관계에서 너무나 큰 아픔을 자주 받았습니다....아침마다 절망감에 억눌립니다....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 때까지 언제나 우울합니다. 상담치료를 몇 번이나 받았지만 나아지는 것이 없습니다”라고 호소하였다....“선생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제 인생이 왜 이리 엉망이 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실수를 했는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제 도저히 일어설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니까 선생님의 감정은 마음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이제부터 어떤 식
으로든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기대하세요. 과거를 떨쳐버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미래에 마음을 두십시오. 하나님은 새로운 출발을 원하십니다....하나님의 약속에 시선을 고정하고 좋은 측면을 생각하십시오. 마음의 프로그램을 다시 짜면 감정은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겁니다.
□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품기로 결단하라. 우리는 매순간 그릇된 생각이 아니라 올바른 생각에 마음을 두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문을 열고 그것을 받아들일지는 우리 선택의 문제다.
□ 큰 좌절을 겪었는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크고 좋은 문을 열어주신다. 하지만 우리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믿음의 태도를 유지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 어려움이 생길 때에는 문제가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기로 의식적인 결단을 내리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선을 이룬다.
□ 엄청난 곤경에 빠질 때에는 먼저 마음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야 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침입해 와도 즉시 그것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마음을 채워야 한다.

14장.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다. 말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고,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간에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말에 생명을 부여하게 된다.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말을 함으로써 실패의 삶을 산다.
- 내겐 도무지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
- 나는 절대 성공할 수 없어
- 나는 그럴만한 자격도 능력도 없어. 나는 할 수 없다고!
- 나는 이 혼란을 감당할 수 없어
□ 말은 씨앗과 비슷하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심어져 생명력을 얻는다.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그 내용과 똑같은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 삶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펼쳐진다.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뿌린 대로 수확할 뿐이다.
□ 조그마한 방향키가 배 전체의 방향을 통제하듯, 우리의 혀도 우리 삶의 방향을 좌우한다. 습관적으로 실패의 말을 내뱉는 사람은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능력이 없어” 같은 부정적인 말을 자주하면 우리는 차츰 실패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 ‘말의 힘’을 잘 아는 의사가 있었다고 한다. 하루는 환자에게 약 처방은 하지 않고 “나의 몸 구석구
석이 매일 좋아지고 있어”라고 기도하고 선포하도록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환자는 다른 의사들의 환자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한다.
□ 간절한 마음으로 뭔가를 끊임없이 말하면 우리는 그 말을 이루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노력하기 시작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거울을 보고 이렇게 말하라. “나는 소중한 존재야. 나는 사랑받고 있어. 하나님은 내 삶을 위해 원대한 계획을 세우셨어....나는 뭘 하든 번영하고 성공할 거야.” 말에는 정말 강한 힘이 있다.
□ 어려운 시절을 빨리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보고 싶다면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반드시 입을 단속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시련의 순간이다....우리의 무의식은 우리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 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한 메카니즘을 가동한다....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말이다.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우리는 말로 환경을 좋게도 나쁘게도 만든다....누구나 부정적인 상황을 말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말로 우리의 부정적인 환경을 ‘바꾸기를’ 원하신다. 그러려면 문제점을 이야기하지 말고 해결책을 이야기해야 한다.
□ 우리 혀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15장. 인생을 바꾸는 말

□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며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신다.
□ 1981년에 암으로 몇 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은 (조엘 오스틴 목사의) 어머니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불평과 불만의 말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입에 두기로 선택하셨다. 항상 믿음으로 충만한 말씀을 하시고, 건강과 치유의 말씀을 하셨다. 어머니는 걸어 다니는 성경이셨다.
□ 어머니는 성경에서 가장 좋아하시는 치유의 말씀을 30-40개 정도 찾아내 종이에 적어 매일 읽고 큰 소리로 선포하셨다. 그리하여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식욕이 돌아오고, 병세가 호전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한 것이다. 하나님이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상처를 치유하고 계셨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어머니는 말씀의 힘으로 암에서 완전히 벗어나 사형선고를 받은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 건강과 자유를 누리고 계신다.
□ 내 어머니처럼 우리도 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때로 희망이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에도 우리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말을 하는 순간부터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다. 우리가 뭔가를 입으로 말하는 순간에 말의 내용이 생명을 얻는다. 이것이 영적인 원리다.
□ “내게 좋은 일이 일어날 일이 없어. 내 꿈은 실현될 가망이 없어. 나에게는 되는 일이 없어.” 우리가 인생에서 앞서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말 때문이다. 혀를 다스리고 오직 믿음의 말만 선포하라. 우리의 말은 우리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할 수 있다.
□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 “하나님 아버지, 당신과 당신의 전능한 힘 안에서 저를 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나는 주님과 그분의 권능 안에서 강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암송을 통해 생각과 말을 하나님과 일치시키면서 하루를 시작하라. 우리는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믿음과 승리의 말을 선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부정적인 말을 삼가는 데서 그치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과감하게 선포할 때 온 우주의 힘이 모여 그 말씀을 현실로 이룬다. 지혜와 성공, 번영, 건강을 얻고 싶다면 단순히 말씀을 묵상하고 믿는 차원을 넘어서야 한다. 과감히 믿음의 말을 하고 자신과 가족의 승리를 선포하라.

16장. 복을 말하라

□ 우리의 말은 그것을 듣는 모든 사람의 미래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부정적인 말은 (넌 왜 그렇게 못하니, 그것 밖에 못해? 등)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상대방을 망가뜨린다. 우리의 아들과 딸이 꿈을 이루고 성공하길 바란다면 생명의 말을 선포해야 한다.
□ 나의 형제들은 아버지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다.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아버지는 엄한 모습 이면에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셨다. “조엘, 네가 원하는 것을 하거라. 네 자신의 꿈을 좇으렴.” 이처럼 우리가 위대한 일을 행하고 꿈을 이루도록 격려도 해주셨다.
□ 자녀들의 약점과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오로지 잠재력과 해결책에만 관심을 기울이라. (복덩어리)
□ 이제 아버지가 된 나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과 격려를 우리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하고 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축복의 말은 대대손손 이어질 것이다.
□ “너는 최고의 작품이란다.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해.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너는 특별하단다.” 지금 당장 축복하면 자녀의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 일단 내뱉은 말은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 남을 축복하는 말을 해야 한다. 남을 세워주고 격려하는 말을 자주 해야 한다.


<4부>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17장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라

□ 우리의 안 좋은 과거는 오직 우리의 나쁜 태도와 어리석은 선택과 성급한 분노 때문이다.
□ 과거에 일어난 일은 이제 어쩔 수 없지만 현재 눈앞에 놓인 상황에 어떻게 맞설지는 선택할 수 있다. 비통함과 분노의 감정에 젖어 미래를 망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털어버리고,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이 예전에 저지른 실수를 용서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의 실타래를 풀지 않는 한 행복은 절대 찾아오지 않는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면서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은 영원히 해를 볼 수 없다.
□ 부정적인 과거의 이미지가 갑자기 마음에 떠오르면 마음의 채널을 절망/분노 채널에서 희망/희락 채널로 바꾸어야 한다. 어떤 경우든 우리 마음이나 감정이 절망과 분노라는 놈에게 질질 끌려 다니게 놔둬서는 안 된다.
□ 아무리 괴로운 일을 겪었더라도 그 일을 삶의 중심에 두지 말아야 한다. 과거를 떠나보내지 않는 한 하나님은 새로움을 주시지 않는다.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스스로 만든 감옥’에 고립되지 말아야 한다.
□ 사람의 기억 시스템에는 크게 두 가지의 파일이 있다. 첫 번째 파일은 기쁨, 평화, 행복, 승리, 성공 등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이 저장되어 있다 (긍정의 파일, 희망의 파일, 기쁨의 파일). 두 번째 파일에는 정반대로 과거에 우리에게 일어났던 온갖 부정적인 일과 상처, 고통이 들어 있다 (부정의 파일, 절망의 파일, 고통의 파일). 슬픔의 원인이 되는 실패와 패배의 기억으로 가득하다. 어떤 사람들은 매번 두 번째 파일을 열어 가슴 아픈 기억을 끄집어낸다. 아예 두 번째 파일을 열어놓고 살면서 아픈 기억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도 있다. 자유를 얻고 싶다면, 감정적 포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두 번째 파일을 삭제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행하신 좋은 일만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 성경에 보면 예루살렘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만성 고질병에 걸린 이 병자는 기적을 바라며 베데스다 연못 옆에 거적을 깔고 평생을 누워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시고는 “일어나 걸어라”고 명령하셨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질병과 마음의 고질병을 안고 있다. 이들은 모두 두 번째 파일을 지워버리고 (과거의 분노와 절망감에 사로잡히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힘차게 앞으로 걸어가야 한다.”
□ 과거에 얽매여 미래까지 망치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도 없다. 승리의 삶을 살고 싶다면 자기연민과 과거집착(칩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길을 떠나야 한다.
□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는 선택할 수 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앞으로 또 38년 동안 연못가에 앉아만 있을 것인가? 자리에서 일어나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것인가? 계속해서 두 번째 파일만 열어보며 가슴 아픈 기억에 시달릴 것인가? 낫고자 한다면 지금까지 우리를 붙들어온 과거의 망령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야 한다. 스스로 잿더미에서 일어나야 한다.
□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모든 상처와 고통을 훌훌 털어버려야 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승리를 바라볼 때 하나님은 마음의 상처를 말끔히 치유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위해 일부러 시련을 주시기도 한다. 그것을 극복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으로 태어난다.

18장. 원망이 뿌리 내리지 않게 하라

□ 정작 중요한 때는 쓰라린 일을 겪은 후다.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평생 안고 원망하며 살아갈 수도, 그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더 큰 복으로 갚아 주실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천지 차이다.
□ 오늘을 온전히 살려면 용서가 우선이다.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떠나보내라. 원망이 뿌리를 내리게 놔두는 한 행복한 삶은 찾아오지 않는다.
□ 누군가를 미워해봤자 우리만 손해다. 이미 지나간 일로 계속 분노를 품어봐야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과거를 어찌할 수 없다. 그러니 과거는 용서하고 하나님이 갚아 주시리라 믿는 편이 현명한 처사다.
□ 내면에 원망을 품으면 우리 삶은 온통 원망으로 가득 차게 된다. 많은 사람이 상처와 고통을 마음 속 깊은 곳, 즉 잠재의식 속에 묻어둔다. 용서하지 않고 분노를 품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내면에 품고 있는 원망은 결국 우리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을 더럽히게 된다.
□ 외부로 나타난 열매를 바꾸어서 인생의 문제를 풀어보려는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문제의 뿌리에 접근하지 않고 당장 열매만 바꿔 봤자 언제나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쓴 뿌리가 내면에서 자라고 있는 한 때가 되면 문제는 또 튀어나온다. 화가 나는 이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뒤져서 뿌리에 도달하면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 어릴 때 남자 아이들로부터 학대를 당한 이후 남자에 대해 가지고 있던 증오심 때문에 남편과 불화를 겪던 어떤 여성은 “과거의 고통이 현재와 미래를 망치도록 내버려두긴 싫어요. 하나님, 당장 그들을 용서하겠어요.”라고 기도한 뒤 마음의 고통을 해소하고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 외적 열매를
다루었을 때는 바뀌는 것이 없었지만 쓴 뿌리를 제거하자 과거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p.180).
□ 과거의 모든 아픈 기억을 더듬어 볼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내면 샅샅이 뒤져 숨겨진 분노와 앙심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다.
□ 우리는 자신을 수정처럼 맑은 물줄기로 여겨야 한다. 분노를 품었던 대상을 용서하고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쫓아버릴 때, 원망의 불꽃이 꺼지고 우리 삶에 다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원래 우리에게 주셨던 기쁨과 평화와 자유가 다시 찾아온다.
□ 독성 폐기물이 다시 지표로 흘러나오듯, 깊은 잠재의식 속에 쑤셔 넣은 악한 감정은 언젠가 표면으로 흘러나와 우리 삶을 더럽히고야 만다. 그래서 더 크고 강력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원망과 분노 같은 독성 요소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용서야말로 우리가 원망이라는 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열쇠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우리를 부당하게 대한 상사를 용서하고, 우리를 배반한 친구를 용서하고, 어릴 적 우리를 학대한 부모를 용서해야 한다.
□ ‘분노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면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문제의 뿌리를 뽑아내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용서는 다른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용서하는 것은 독이 우리 삶에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막기 위함이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면, 분노와 고통으로 인해 상처를 준 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점점 더 상처받게 된다.
□ 정말 누가 손해인가? 과거의 상처를 품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만 손해다. 자유를 얻고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용서해야 우리는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용서해야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남을 위해 용서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라.
□ 원망과 저주를 품고 살아가면 마음의 벽만 높아진다. 원망에 사로잡히면 비뚤어져서 홀로 쓸쓸한 인생을 살게 된다. 마음의 벽은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을 뿐만 아니라 우리도 나가지 못하게 막는 몹쓸 물건이다. 이 벽은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려는 하나님의 복까지도 가로 막는다. 원망의 벽은 기도의 응답을 막고 꿈의 실현을 방해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 벽을 허물어야 한다. 용서해야 한다는 말이다.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해야 내가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기 전에는 진정한 자유가 없다.
□ 내가 아이였을 때 우리 교회에 있던 목사님은 관절염이 심해서 손이 흉하게 오그라들어 있었다....그런데 어느 날 그의 손이 정상적으로 펴져 있었다. 어떻게 되었는가?....“몇 달 전 원망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막고, 기도의 응답을 방해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예전에 저에게 큰 고통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강한 분노와 증오심이 마음 속 깊이 남아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을 용서하고 미움을 완전히 털어버리기로 결심했어요. 그러자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 손가락이 조금씩 펴지는 게 아니겠어요....그렇게 이 손이 점점 치료되었어요.”
□ 마음에서 원망과 분노를 제거하면 누구나 이처럼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음을 샅샅이 뒤져 원망을 없애고 용서하면 그 목사님처럼 몸과 마음이 완전히 치유될 수 있다. 과거의 앙금을 날려버리고 마음의 독을 뽑아낼 때 우리 기도는 더 빨리 응답될 것이다.
□ 예수님은 “너희가 사람의 과실(잘못)을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않으시리라”(마 6:14-15)고 하셨다. 먼저 용서하라. 그리고 문제를 들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라. 하나님이 보상하시고 틀어진 상황을 바로잡아 주실 것이다.

19장.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 주시리라

□ 하나님은 우리의 원수를 직접 갚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히 10:30). 그러니 우리가 일일이 모든 사람을 찾아다니며 원수를 갚지 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이 우리 대신 싸워주신다.
□ 우리가 화를 품고 직접 악을 갚으려 하지 않고 묵묵히 할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복은 소리 없이 임한다. 항상 용서의 손길을 펼치고 사랑으로 악을 갚으라. 때가 되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갚아 주신다.
□ 나쁜 일을 행하고 남을 속이면서 끊임없이 악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은 결국 파멸의 길로 가게 된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라. 끝까지 올바른 길을 고수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인격을 다듬고 계시며, 우리는 시험을 통과하고 있는 중이다.
□ 진정한 시험은 우리 인생에 ‘사울’(다윗을 경계하여 그를 괴롭히고 죽이려 한 이스라엘의 왕)이 나타났을 때 찾아온다. 타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우리를 괴롭힐 때이다....이때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용서의 삶을 살면 된다. 우리가 직접 나서서 복수할 필요가 없다...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악을 갚아 주시고 오히려 악을 복으로 바꿔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20장. 실망감을 물리치라

□ 실망감은 우리를 과거에 묶어놓는 주범이므로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그것부터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
□ 스스로 저지른 잘못은 특히 실망감이 크고, 여기에 얽매이면 결국 자신만 파산하게 된다. 실수, 실패, 상처, 고통, 죄악에서 빨리 벗어날수록 치료의 속도는 빨라진다.
□ 우리는 과거의 실망감과 좌절감, 죄의식을 벗어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사탄이 우리에게서 빼앗은 모
든 것을 차고 넘치도록 회복시켜 주시길 원하신다. 그러니 잃어버린 기회를 놓고 좌절하고 한탄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실 멋진 미래를 기대해야 한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어떤 길로 갈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미래를 잘 선택해야 한다. 이미 지나간 상황 때문에 속을 끓이는 부정적 태도는 버려라. 바꿀 수 없는 문제가 아닌 바꿀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라. 과거에 대한 후회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파괴할 뿐이다.
□ 현재 있는 곳에서부터 출발하라. 과거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지만, 오늘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과거의 어처구니없는 선택 때문에 울화병에 걸리기 직전인가?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이제는 회복 불가능이란 생각이 드는가? 우리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 믿음과 기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은 사탄이 빼앗아 간 모든 것을 되갚아 주신다.
□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과거의 실수와 실망스러운 일을 멀리 날려버려라.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며 우리를 위해 놀라운 복을 준비하고 계심을 항상 되새기라.
□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실수했을 때 올바른 태도는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 속에서 살게 되며, 후회는 우리의 믿음을 갉아먹는다.
□ 자신의 실수와 타인의 과오를 용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쓰라린 상처를 영광의 상처로 바꿔주신다.


<5부>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21장. 먼저 마음으로 일어서라

□ 어려움이 닥칠 때,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우리가 할 일은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것뿐이다.
□ 지금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가? 앞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태도부터 바꿔야 한다. 안에서부터 일어서야 한다. 우리가 승리자의 정신을 가질 때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다.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 역시 완벽하지는 않았다. 실수도 많이 하고 낙심하기도 했지만, 그가 남들과 다른 점은 기도했다는 것이다.
□ 하나님, 제게서 이 부정적인 태도를 없애 주세요.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제 안에 바른 영을 새롭게 해주세요.
□ 특이한 사실은 정신이 똑바르지 않으면 고난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점이다. 의학적 연구에 의하면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쉽게 낙심하는 사람보다 더 빨리 건강을 회복한다고 한다.
□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질 수 있고, 결심만 하면 강하게 설 수 있다. 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 역경의 파도가 밀려올 때 스스로 다짐하자. 내 안에는 하나님의 힘이 가득해. 나는 극복할 수 있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어. 마음을 굳게 세울 수 있어.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자신감을 심어 놓으셨다. 우리는 그 힘을 발휘하기만 하면 된다.

22장.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리라

□ 우리는 모든 일이 당장 이루어지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고 꿈을 이뤄 주실 때는 정해진 타이밍이 있다. 우리가 아무리 조바심을 내도 모든 일은 언제나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이루어진다.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합 2:3). 언제가 되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을 믿는 믿음 안에서 평안을 얻는다.
□ 그러면 어떤 태도로 기다릴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이 변화를 이끌어 내시는 동안 기뻐하며 기다려야 한다.
□ 다윗은 양을 돌보는 목동으로 오랜 세월을 보냈지만 큰 꿈을 꾸면서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릴 줄 알았다. 어둠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있으면 정한 때에 하나님이 자신을 높여 주시리라 확신했다. 일정한 시간이 흐른 다음 하나님은 다윗을 들에서 불러내셔서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
□ 하나님은 자연의 법칙과 인간의 방법에 얽매이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좋은 태도를 유지하면 하나님은 적당한 때에 우리를 세워주시고 꿈을 이뤄 주신다. 따라서 서두르거나 좌절하지 않고 그저 믿음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두 가지 이유이다. 첫째는 우리의 기도 내용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일면만 보는 우리와 달리 하나님은 전체 그림을 보신다....모든 조각이 하나로 합쳐져야 하나님의 완벽한 때가 오는 법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때가 오면 순식간에 상황이 바뀐다. 순식간에 사업이 번창하고, 순식간에 남편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순식간에 방황하던 자녀가 돌아온다. 하나님의 때만 되면 우리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것은 순간이다.
□ 지금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가? 어떤 변화의 조짐도 보이지 않는가? 아무리 따져 보아도 앞길이 막막하기만 한가? 우리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정한 때에 우리의 꿈을 이뤄 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정한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응답은 반드시 나타난다.

23장. 시험의 목적

□ 하나님이 직접 시련을 만드시지는 않지만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시련을 통과하게 만드신다. 유혹과 시련이 찾아오는 이유는 우리가 영적으로 강해지고 성장하기 위해서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금만 다른 눈으로 보면 시련은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한 과정이다.
□ 하나님은 시험을 사용하여 우리를 단련하시고 깨끗하게 청소하신다. 시험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우리를 빚는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 주위의 사람을 일종의 거울로 사용하신다. 우리는 그런 거울을 통해 어떤 부분을 바꿔야 할지 깨닫게 된다. 주위에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당신에게 보낸 사람일 수도 있다.
□ 하나님은 주위 사람을 바꾸시기 전에 우리부터 바꾸신다. 우리가 태도를 바꾸고 하나님이 밝혀주시는 문제를 처리한 후에야 하나님은 상황을 바꿔 주신다.
□ 우리는 완성품이 아니라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밀고 나가신다. 시련은 성장과 발전의 기회다.
□ 우리가 하나님과 협력하여 좋은 태도를 유지하면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모든 것, 그러니까 인생의 좋은 것뿐 아니라 나쁜 것까지 포함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24장. 잘 풀리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당장 불평만 늘어놓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을 사용하여 우리를 더 높은 단계로 인도하신다. 아무리 큰 고난이 닥쳐도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성장의 기회라는 점을 기억하라.
□ 하나님은 당신과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을 들어 특별한 일을 하신다. 힘이 센 사람이나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찾으신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나서는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가 가진 조그만 능력을 드리면 하나님은 그것을 몇 곱절로 부풀려 주신다. 우리를 통해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큰일을 행하신다.
□ 먼 훗날 우리가 우리 인생의 가장 처절했던 순간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이 그런 시련의 순간을 통해 우리를 복 받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단련시키고 훈련시키셨음을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고난이 우리의 등을 떠밀어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지로 이끈 것이다.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동안 우리는 점점 강해진다. 사실 하나님은 고난을 견디기에 충분한 재능을 이미 우리 안에 숨겨놓으셨다. 또한 하나님이 작은 압박으로 우리를 안전지대에서 끌어내 믿음지대로 이끄실 때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한다.


<6부> 베푸는 삶을 살라

25장. 베푸는 즐거움

□ 오늘을 온전히 사는데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이기주의의 유혹이다. 베푸는 삶을 살면 이기주의의 함정을 피할 뿐 아니라 이루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화가 나거나 걱정이 밀려올 때, 또는 기쁨이 사라지는 걸 느낄 때는 십중팔구 내 문제를 생각하고 있을 때다. 이처럼 ‘나’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를 찾아오는 것은 절망과 낙심뿐이다.
□ “저는 평생 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습니다.”...그는 자신이 받는 사람에서 베푸는 사람으로 변한 지 몇 주만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하고 또 얘기했다....우리가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반드시 채워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베푼 그대로 갚아 주신다.
□ 쌍둥이 중 한 아이가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태어났다.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방안으로 의사들이 둘을 하나의 인큐베이터에 넣었더니 건강한 아이가 팔을 뻗어 아픈 동생을 감싸안았다. 그랬더니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생의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고 혈압과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생명을 구하는 포옹”, p.250)
□ 지금 누군가가 우리의 포옹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손과 목소리에는 치유의 능력이 숨겨져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구로 하여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치료, 사랑과 승리를 주시고자 하신다. 자신의 곤경과 필요에서 눈을 떼고 남에게 복을 전달하는 도구 역할에 더 관심을 쏟으라.
□ 자기중심적인 삶은 이제 그만 두라.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도 많다...믿음과 승리의 말을 해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
□ 마음으로만 고마워하고 칭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표현하라.
□ 남을 도우면 우리 자신의 문제는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이 알아서 해결해주시기 때문이다.
□ 옛날에 사냥꾼들은 원숭이를 잡기 위해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등의 먹이를 커다란 통에 넣고, 거기에 원숭이의 팔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뚫었다...원숭이는 그 구멍에 손을 넣어 먹이를 잡았다. 그러나 욕심이 과도하여 움켜쥔 손을 풀지 않아 사냥꾼에 잡혀죽고 말았다고 한다. (p. 253)
□ 많은 사람들도 꽉 쥔 손을 놓지 않고 살아간다. 그런데 주먹을 꽉 쥐고 있으면 하나님이 복을 쥐어 주실 수 없다....세상에는 도움의 손길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이타주의적인 삶은 바로 하나님의 인격을 닮은 삶이다.
□ 베푸는 삶은 영적 원칙이다. 우리가 웃음을 주면 남도 웃음으로 응답한다 (Golden Rule). 우리가 어려운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면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 때 남을 통해 도움을 받게 만드신다.

26장. 하나님의 친절과 자비를 실천하라

□ 우리는 남을 선(善)으로 대하고 있는가? “원수를 사랑하라. 앙심을 품고 우리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선을 베풀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대해야 한다. 그래야만 악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 누군가 우리를 어처구니없이 대할 때야말로 상처 받은 심령을 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남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이야말로 스스로 아픔을 안고 있는 사람임을 잊지 말라.
□ 악을 악으로 상대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러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선으로 악을 극복해야 한다...하나님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눈여겨보고 계신다...선한 행동으로 일관하면 분노에 분노로 대적할 때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 사랑은 사람의 허물을 덮는다. 허물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지만 누구에게서든 장점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 (창세기의 요셉처럼) 원한을 털어내고 원수를 용서할 때 악을 선으로 극복할 수 있다...그러면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꿔주신다...원한을 품지도 말고 되갚으려 하지도 말고, 그저 하나님의 자비를 실천하라. 항상 선을 따르기 위해 힘쓰라.

27장. 연민의 마음을 열라

□ 어디를 가나 신음하는 사람 천지다. 낙심한 사람, 꿈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 큰 실수로 궁지에 빠져
있는 사람. 이들에게 바로 하나님의 연민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희망을 되돌려주고, 치료해주고,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 우리에게는 사랑으로 가득한 착한 영을 품을 잠재력이 있다. 남의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감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그러나 아쉽게도 우리의 이기주의가 ‘연민의 통로’를 막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 남에게 관심이 있으면 우리의 마음이 열린 것이고,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으면 닫힌 것이다....자신에게서 눈을 떼어 남을 돕는 데 시간을 내야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어디를 가든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발휘하고 표출해야 한다.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종종 우리가 시간을 내어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방의 삶에 치유의 역사가 시작되곤 한다....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정죄하고 비난하는 대신 연민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친구로서 들을 귀를 빌려 주기만 하면 그들의 짐은 한결 가벼워진다...관심을 보여주기만 해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끼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다. 누군가에 대한 연민이 끓어오르면 그것이 바로 그에게 은혜를 베풀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랑을 느끼는 즉시 그를 격려하고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이 이끄시는대로 우리의 몸을 맡겨야 한다.
□ 어머니, 아버지, 형, 누나, 동생 등 가까운 사람에게도 사랑을 표현하라....나는 아프신 아버지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다...아버지는 평상시와 달리 오랫동안 나를 껴안고 말씀하셨다. “조엘, 너는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바라는 최고의 아들이란다.”... 그것이 아버지를 본 마지막 순간이었다.

28장. 씨앗을 뿌리는 것이 우선이다

□ 복을 거두고 싶다면 복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 우리가 남의 필요를 채워주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겠다고 약속하셨다...성경은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다고 말한다. 첫째,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 둘째, 밖으로 나가 선을 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 밭으로 나가 씨앗을 뿌려야 한다.
□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어려운 순간에 자책하며 앉아 있기 보다는 나가서 씨앗을 뿌리라. 그리하면 네가 복의 통로가 되리라.
□ 매일 집에 죽치고 앉아서 텔레비전만 보느니 그 시간에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비싼 음식점에서 고급 요리를 먹는 것보다 그 돈을 아껴서 씨앗으로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리라” 남에게 티스푼으로 퍼 주면 티스푼만큼의 복이 돌아오며, 삽으로 퍼 주면 삽만큼의 복이 찾아온다.
□ 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베푸는 삶을 시작하라. 그것이 하나님께 더 많은 것을
받는 비결이다. 우리가 씨앗을 뿌리면 하나님은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신다.
□ 흥미롭게도 성경은 오직 재물에 대해서만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현재 가진 것으로 충성을 다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복을 내리신다.

29장. 씨 뿌리기와 자라기

□ 씨앗을 뿌려야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자신의 필요에서 남의 필요로 관심을 돌릴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 어려울 때일수록 다음 두 가지에 노력해야 한다. 첫째, 기쁨으로 넘쳐야 한다. 둘째, 나가서 씨앗을 뿌려야 한다. 모든 복은 씨앗을 뿌리는 데서 시작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 어려운 때에 남을 돕는 씨앗을 뿌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신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창고에 은혜를 쌓는 것과 같다.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우면 우리 자신이 어려울 때 하나님이 도울 사람을 보내주신다....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베푼 은혜를 보시고 하늘과 땅을 움직여 우리를 돌봐주신다.
□ 우리가 남을 도울 때마다 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신다....우리가 베풀 때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시며 우리 삶에 무한한 복을 내려주신다.


<7부>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30장. 행복은 감정이 아닌 선택이다

□ 최선의 삶은 절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코앞에 있다....하나님은 우리가 바로 오늘부터 행복을 누리길 원하신다.
□ 행복은 선택이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우리는 행복한 하루를 살기로 선택할 수도, 비뚤어진 태도를 가지고 불행하게 살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 오늘을 온전히 살려면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려야 한다....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행복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내리는 선택이다.
□ 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것은 대개 큰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괴로운지 되돌아보면 대개
는 작은 문제가 원인이다.
□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아무리 고함을 지르고 광분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아무리 불평하고 한탄해도 상황은 조금도 좋아지지 않는다. 성경은 우리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말씀한다.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러니 화내고 짜증내고 걱정하는 데 귀중한 시간을 일 초라도 허비하지 말자.
□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을 무시하지 말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항상 자기 자신과 상황의 가장 좋은 면을 보고 현재 상태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 행복할 때를 기다리다간 끝이 없다. 오늘, 매일, 인생길의 각 부분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현재가 바로 최고의 순간이다.
□ 우리에게는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다. 잘못된 점만 생각하기보다는 잘된 점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 사탄의 주된 표적은 우리의 비전이나 건강, 재물, 가족이 아니다. 그가 공격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기쁨이다. 그 역시 절망에 빠뜨리는 속임수로 우리의 육체나 정신, 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기쁨을 잃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절망감 -> 건강악화, 낙담, 분노 -> 좌절감, 우울증)
□ 과학자들은 모든 사람의 몸에 매주 암세포가 자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행히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면역체계 덕분에 우리 몸에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s)가 생성된다. 이 세포는 주로 비정상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한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두려움과 걱정, 근심,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자연살해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두려움과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요소들은 우리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우리 몸을 질병에 취약하게 만든다.
□ 반면, 행복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 항상 웃고 사는 사람의 몸에는 정상인보다 많은 자연살해세포가 생성된다. 얼마나 멋진가? 기쁨으로 가득한 사람의 면역체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기능을 극한까지 발휘한다.
□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중 하나는 자주 웃는 것이다. 웃음은 몸 전체에 메시지를 보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웃으면 특정한 화학물질이 몸 전체로 분비되어 긴장을 완화시키고 건강유지를 돕는다고 한다. (웃음은 난치병이라고 알려졌던 아토피 환자들의 증상을 현저히 호전시키는 좋은 치료제라는 점이 밝혀졌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환경오염에서 오지만 그 치료는 사람의 긍정적 태도와 웃음에 의해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 SBS 스페셜, 2006.1.15 저녁)
□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웃는 법을 배우라. 근심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라. 긴장을 풀면 수명이 길어질 뿐 아니라 삶이 더욱 즐거워진다.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까지 채워 주신다.
□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기로 선택하라. 작은 문제로 인해 온전한 삶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하라.
□ 항상 불만으로 가득 차 있으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불평만 늘어놓는다면 그런 부정적 태도는 우리를 영원히 현재의 상태에 붙잡아 둘 것이다....하나님은 우리가 변하기 전까지 상황을 바꿔주지 않으신다.
□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그래도 상황에 상관없이 자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역사하실 줄 믿고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금씩 바꿔 나가신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상황을 주실 때는 다 이유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려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우리가 고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시고 훈련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켜 주시려는 것인지도 모른다. 때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실 때도 있다.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큰 목적을 위해 특정한 상황을 주시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시며 언제나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신다 (케냐로 선교활동을 떠난 두 야구선수 출신 선교자가 비행기를 구한 이야기, pp.299-300).

31장. 뛰어난 사람, 진실한 사람

□ 평범함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최대한 적게 일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길 원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평범한 사람으로 창조하지 않으셨다.
□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축복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은 뛰어나고 진실한 사람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고 시간을 엄수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찾는다...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변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내 친구는 자신의 진정한 상사가 누구인지 깨달았다. 그는 회사나 상사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우리가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혼란 속에서 건져내주신다.

32장.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

□ 노력하지 않으면 정체될 수밖에 없다. 스스로 추스르고 매일 하나님의 새로운 열정을 보충하라.
□ 인생의 어느 순간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언제나 최고의 실력과 열정을 발휘해야 한다.
□ 사장은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좋아한다....실제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실력이 뛰어난 사람보다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열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은 좋은 태도 덕분에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기 마련이다.
□ 우리가 열정으로 살고 꿈을 꾸면 반드시 우리를 주시하는 사람이 있다....모든 일에 최선과 전심으로 일하면 수많은 기회와 복이 찾아올 것이다.
□ 단 하루라도 절망 속에 거하지 말라. 절망이 밀려오면 힘을 내고 열정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한다....항상 부정적인 말만 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있을 때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와 격려로 부정적인 분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 오랫동안 우울한 삶을 살아왔는가? 죽지 못해 살아왔는가?....이제는 다시 불을 붙일 때다.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신선한 태도를 채택하고 열정을 회복할 때다....그러면 오늘 기적이 나타날지 모른다....항상 희망으로 가득하고 좋은 일을 기대해야 한다.
□ 하나님이 주신 더 크고 새로운 비전을 품자. 상황이 우리 쪽으로 변하기를 기대하자. 어둠의 권세에 과감히 맞서겠다고 단호하게 선포하자. 우리 인생의 목적은 평범함이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 우리의 작은 사고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명심하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무조건 신뢰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최고, 아니 그 이상의 삶을 살게 된다. 오늘부터 하나님이 주신 삶을 기쁘게 누리기로 결심하자.